7년의 밤 - 정유정 독서, 그 후


 기대였던대로 였다. 중간중간 책 덮기가 너무 아쉬울 정도로 흡입력있던 작품이였고 정말 많이 빨려들어가서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다. 인간의 한 실수로 인해 일어난 너무나 끔찍한 이야기. 어느 날 갑자기 나도 모르던 나의 본성이 튀어나와 버리면 그땐 어떡해야하나.. 걱정이 들기도 했다. 생생한 묘사력과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이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다. 요즘 각종 범죄(성폭력, 살인)스릴러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. 이 책도 영화화되면 화제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더니, 아니나 다를까 정말 영화화 된단다. 한동안 나를 정신없이 만들어준 책이였지만 '문학'적인 면에서는 베스트가 아니였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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